새벽에..
잠들지 못하고

우리 동네 Bhc를 찾아
떠나고 말았습니다.

엉엉

전지현 언니의
광고만 보지 않았더라도

잠들 수 있었는데

ㅠㅠ

그렇게
동내의 지도앱을 켜서
찾아간
Bhc


그래요.
맞습니다.
여러분!!!!!

나 1인 1닭 했어요.


Bhc는 사실 맛있는 부분은
바삭하고 촉촉해서 존맛♡
맛없는 부분은 노맛...

부위별로 맛이 다르기로
유명하죠..

허허허

개인적으로
닭가슴살..
일명 닭찌찌살은
퍽퍽해서 싫어요!!





나오는데만 35분 걸림..
근데 기다릴만 했어요.

청량리 Bhc가 잘하는걸지도
모르지만...

존맛...♡

시즈닝이 손에 넘치도록 묻고
바삭한 나초같은 감자에

진심 소스대박 ㅎ

후기들 보면
인도 전통 카레맛이라잖아요?

그게 다더라구요.

아니 이 맛을 왜!!

그렇게 밖에 안 말해주니 ㅠ

맛을 설명하자면

입에 넣는 순간 오뚜기 3분 카레가 아니
아 이게 강황이구나 느껴지는
카레향이 입안을 강타함

이후
짧조름함이 혀와 첫만남을 성사

카레와 미약한 양파가루
(롯데리아 양념감자의 그 양파소스)
입안을 맴돌면서

날개 다리가 너무 바삭함!!!

이 바삭함은
마치 바삭함은 얇은 포테이토칩
같은 바삭함이요.
전혀 눅눅하지 않고
튀김가루와 시즈닝이
자기 주장을 해댐!!!

강력추천!!

그리고 퍽퍽한 부위는
갠적으로 싫어해서 먹다 마는데
소스가 진짜 인도커리에
약간 매콤함이 살짝 한방울 정도
가미된듯한  소스라

찍어먹으면 먹을만 함..

그 네네치킨의 스노윙이랑
비슷하다는 말 있던데
좀 다름


맛이 아니라
촉감이 다름

스노윙은 먹다보면
시즈닝에 수분차서 눅눅해지는 면이
있는데

이 치킨은 안그럼
끝까지 시즈닝은 가루로 버팀

내가 눅눅해지기 전에 먹었을지도..

쨌는

난 또 먹고픈 치킨이었어요.
별 네개 드립니다.
●●●●○


1개는..
미안 치킨 난 그래도
너의 닭가슴살은
싫구나 ㅎ

완벽히 극복해내지 못해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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